삼아알미늄,1분봉 차트로 보는 Price Action
삼아알미늄은 오늘 매수를 작정하고 있던 종목이라, 오전 장중 흐름을 예의주시 하다가 9시 30분넘어서 큰 산봉우리는 만든 후 골짜기 시점에서 매수를 했습니다.
참고로, 좀 더 아래에서 매수할 수도 있었지만, 굳이 하지 않은 이유는 직전 고점을 넘어설 때 거래량 증가를 확인한 후 실제 상승하기 위한 흐름인지 판별 후 매수하기 위해 일부로 조금 더 뒤에 매수했습니다.
위 차트는 1분봉 캔들 차트 모습입니다. 저는 매수 직전 직후에만 분봉을 보고, 나머지 주가가 10% 가까이 상승했을 때는 모드를 일봉이나 주봉에서 주요 지지점을 지켜 주는가를 보면서 핸들링하는 편입니다.
프라이스 액션 개념으로 보면 1분봉이 당장의 흐름을 예의 주시 하기는 훨씬 편하지만, 그렇게 자주 보지는 않습니다.
삼아알미늄의 경우는 시초가가 갭 +3% 이상으로 시작을 했기 때문에 급락의 위험 또한 상존하는 까닭에 가장 낮은 타임 프레임으로 주가 흐름을 지켜 보면서 매매를 했습니다.
일단 늘 관심있게 지켜 보는 것은 분봉, 일봉, 주봉이든 상관없이 저점을 지속해서 높여주는 흐름인가를 살펴 보는 것에 있습니다.
잘 보시면 주요 지지와 저항 구간이 존재합니다. 매수 시점도 직전(2/2) 고가를 넘어설때 매수를 했기 때문에, 최근 최고가를 주가가 넘어서는 돌파가 아니란 점에 유의해서 봐야 합니다.
전 가끔 3일 캔들 봉을 카운팅 하기도 합니다. 이정도 팁만.. ㅋㅋ 아무튼, 급등에 따른 급락은 늘 예의 주시해야 합니다.
지지와 저항은 중요하기에 최소한 해당 지점은 적어도 지켜 줘야 한다는 선을 주가 차트상에서 찾고 그 중심선을 기준으로 주가 흐름을 살펴 봅니다.
만약 주가가 그 선을 깨서 점진적으로 이탈하거나 하는 경우라면 손절 라인에 도달하기 전에 미리 매도를 한다거나 하는 빠른 조치가 때때로 필요하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기술적 분석 지식을 많이 알수록 유리한 것은, 주가 차트가 프랜 A가 무너진 상태면 플랜 B로 즉각 전환해 주가 차트를 분석하고 해석 할 수 있도록 도와 주기 때문입니다.
지난주 매수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주 하락 출발할때 – 048% 손실을 내고 시초가에 매도를 했다가 재 상승하는 것 같아서 매수를 했다가, 1% 정도 수익을 낸 상태에서 전량 매도했습니다.
매도 이유는 직전 고점을 넘긴 상태에서 출발을 해 이격을 벌려 놔야 하는데, 밍그적거리는 모습이, 아마도 공매도가 발목을 잡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일단 가야 할 자리에서 생각과 다른 흐름이라 생각되면 일단 매도 후 관망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무가는 남은 물량 30%를 여전히 보유중으로 프리롤링 중입니다. 게다가 어제 실리콘투가 13% 가까이 상승해 절반은 수익을 확정 짓고 나머지 50%를 플리 롤링 중입니다. 나름 좀 기대를 하고있는 덴티움은 2주째 +20~25% 수익권에서 오락가락하는 조정 중입니다.
주식 시장이 좋으니 승률이 좋기도 하지만, 또 이래저래 크게 상승하는 종목을 놓친 경우도 많습니다. 이를테면 케어젠이나, 디이엔티 처럼 말이죠.
더불어 에코프로 같은 종목은 오히려 상승으로 직전 고점을 넘어선 상태에서 필연적으로 나올수 밖에 없는 풀백 타이밍을 매수 시점으로 생각하는지라, 놓친게 아깝긴 하지만, 적절한 시점을 줄때 진입하기로 결정하면 그렇게 속타거나 가슴 아파할 일도 아닙니다. 중장기 상승 추세형성 관점에서 보면 이제 막 시작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주식에만 온전히 집중을 해야 하는데 장중에 홈페이지, 블로그 들락날락 거리다 보니…더 그렇습니다. 암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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